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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향수 리뷰 | 프랑지파니 FRANGIPANI 러쉬 향수 리뷰 | 프랑지파니 FRANGIPANI 러쉬 퍼퓸라이브러리 시리즈의 일부인 '프랑지파니' 입니다. 2019년에 블랙 라벨 라인으로 출시되어서 영국 러쉬에서는 이미 2020년을 마지막으로 단종된 제품이에요. 프랑지파니 특유의 중성적이고 기분좋은 '가죽' 냄새를 흉내낼 수 있는 향수는 지금 러쉬 퍼퓸라이브러리에서는 찾아볼 수 없지만 중성적인 향수를 찾으신다면 '팬지'도 괜찮답니다. 아직 한국 러쉬에는 남아있네요. 명동점에서는 시향도 가능합니다. 조향사는 러쉬 소속의 엠마 딕(Emma Dick)으로 아보카도 코-워시(Avocado co-wash), 프레시 에즈(Fresh As), 콘페티(Confetti) 등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굵직한 향들을 만들어낸 베테랑 조향사입니다. 러쉬에서만 찾아볼 .. 2021. 2. 18.
영국 제로웨이스트 샵 체험기 | 워릭(Warwick) 영국 제로 웨이스트 샵 체험기 영국으로 다시 돌아온 후, 특히 몇 년 간 살던 런던을 떠나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웨스트 미들랜드 옆 워릭셔(Warwickshir)의 워릭(Warwick)으로 잠시 이사를 왔다. 잉글랜드에서 런던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버밍험(Birmingham)이 가까이 있다. 그래서인지 그곳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사는 탓에 주택이 밀집해있는 이 동네는 위성도시로서의 역할도 한다. 워릭은 지금은 테마파크가 된 1068년에 지어진 중세 워릭 성(Warwick Castle)이 위치한 동네여서1년 내내 관광객들로 끊임없이 바쁜 곳이다. 그런데 영국 정부의 코로나 정책이 강화되면서 주소지 밖으로의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이 금지되었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후 동네가 몰라보게 한적해.. 2021. 2. 17.
2021 화장품어택 / 화장품 빈용기 수거! 2021 화장품어택 / 화장품 빈용기 수거! 재활용 되지 않는 화장품 용기! 아이크림도, 에센스도, 선크림도, 로션도, 쿠션팩트도, 마스카라도, 아이브로우도, 핸드크림도, 토너도, 아이라인도 재활용이 되지 않는 용기에 담겨져 판매되고 있습니다! 화장품 용기들을 언뜻보면 재활용이 가능해보이지만 화장품 용기의 90% 이상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아더Other' 혹은 '불투명 유리' 등 복합재질로 만들어져서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바로 매립지나 소각장 행이죠. 화려하면 화려할수록 더더욱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독이됩니다. 재활용 등급 표시도 하지 않는 화장품 용기! 환경부는 올해 3우러부터 소비재 포장재질의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이렇게 4등급으로 나눠 표시할 예정입니다. .. 2021. 2. 11.